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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7일 서강대학교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유튜브 토론회를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박관용 선관위원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안을 결정했다.
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이번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는 우리 당이 정말로 제대로 된 야당으로 새로 태어나서 국민 앞에 다시 서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가 돼야 한다”며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정도고 국민께 신의를 지키는 길이다. 당 지도부가 현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당의 화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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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당 선관위의 전당대회 일정 강행을 이유로 홍준표 전 대표가 불출마선언은 한 가운데 12일 후보등록기간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의원만 등록한다면 두 사람만 토론회를 하게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