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베르더 브레멘전에 선발로 나서 90분을 소화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완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세르스타디옴에서 열린 브레멘과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0-4로 패했다.
지동원은 지난 7일 홀슈타인 킬(2부리그)과의 DFB 포칼 16강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승6무11패(승점 18)로 15위에 그쳤다. 브레멘은 8승6무7패(승점 30)로 10위다.
구자철은 결장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