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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는 8~9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현대아산 창립 20주년 행사가 순수 기념행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대아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기업 관계자들의 방북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국환 사장 등 현대아산 임직원 22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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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국자는 또 “이번 행사는 금강산관광 재개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현대아산 임직원들은 금강산에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해 기념식과 기념만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