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석희(뉴시스)
광고 로드중
심석희(22·한국체대)가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10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심석희는 3일(한국 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레이스 준결승에서 1분29초919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쳤다.
심석희는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1000m에서 메달에 도전한 심석희는 수잔 슐팅(네덜란드, 1분29초548)과 장추퉁(중국, 1분29초800)에 밀려 파이널B로 밀려났다.
광고 로드중
앞서 심석희는 전날 여자 1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