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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2일)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밤 10시께 풀릴 듯

입력 | 2019-02-02 13:32:00

(뉴시스)


설 연휴 첫날인 2일 수도권에서 지방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0~11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2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낮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울~목포 4시간30분 ▲남양주~양양 2시간3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양양~남양주 2시간1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사 관계자는 “연휴 첫날이라 겨울철 토요일 평균 교통량과 정체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장거리 이동 차량이 많아 평소보다는 정체가 다소 일찍 시작되고 늦게 풀리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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