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브라이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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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이하 아동의 차량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카시트가 꼭 필요한 장치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는 최근 5년간의 자사 무상교환 사례 분석을 실시, 실제 카시트 장착 차량의 월별 사고 발생 빈도 및 추이에 대해 발표했다.
브라이텍스 무상교환 서비스는 자사 카시트 장착 차량 사고 발생 시 동일한 제품으로 1:1 무상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제품 구입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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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후면 충돌사고가 22.1%로 뒤를 이었으며 측면사고 19.1%, 정면사고가 16.4%에 달했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 또한 5.6%나 됐다.
다가올 2019년 설 연휴에는 가장 많은 사고 형태를 보였던 ‘2중 복합’ 충돌과 ‘후면’ 충돌을 대비해 어떤 방향에서든 사고 충격을 줄여줄 수 있는 안전한 카시트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사진제공= 브라이텍스
또한 '3점식 테더타입 아이소픽스'로 카시트 상하단이 고정돼 기존 하단만 고정하는 2점식 아이소픽스 카시트와 비교했을때 흔들림이 거의 없는 안전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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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텍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시트 무상교환 사례로 분석한 결과 장거리 이동이 많은 1월과 5월에 카시트 필요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 설 연휴나 나들이 시즌을 대비해 미리 카시트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장 많은 사고 건수를 보인 ‘2중 복합’ 또는 ‘후면’ 충돌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고려한 ‘4방향 충돌 안전테스트’를 받은 카시트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