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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RSV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증상이 심한 신생아 1명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며 나머지 1명은 귀가 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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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RSV는 5세미만 영아에게 발병률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며 감기·기관지염·폐렴·모세기관지염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