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2018.11.1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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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K 와이번스가 선수 개인당 최대 8000만원의 우승 배당금을 나눠준다.
SK 구단 관계자는 9일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의 기여도를 각각 산정해 A·B·C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배당금을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규리그 기여도와 포스트시즌 기여도 두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급을 받은 선수는 8000만원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기여도가 낮은 선수라도 최소 3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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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에서 제반 경비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포스트시즌을 치른 구단들에 배당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SK가 받은 배당금은 22억8000만원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