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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오시면 자녀 학교생활-입시 정보 드려요”

입력 | 2019-01-08 03:00:00

금천구, 10일 학부모 토크콘서트… 동작구도 22, 23일 특강 마련




자치구가 예비 초중학교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금천구는 10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연다. 오전의 1부에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서 교육 과정과 평가 방법,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할 것 등을 듣는다. ‘선배’ 학부모들이 나와 경험담을 들려준다. 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오후의 2부에서는 대학입시 전문가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2022학년도 입시 정보를 알려준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른다. 선착순 300명씩을 모집한다. 금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금천구 교육지원과.

동작구도 22, 2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준비한다. 22일에는 새내기 중학생 학부모에게 현직 중학교 교사가 자유학년제 준비 방법과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초등생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입학 전 준비물을 소개한다. 동작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예비 초중등 학부모 각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동작구 교육정책과.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