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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서 야산 인근 들녘화재…쓰레기 소각 원인
입력
|
2019-01-05 15:14:00
전남 무안의 한 야산 인근 들녘에서 불이 났지만 30여분만에 진화됐다.
5일 무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들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시작된 곳이 인근의 야산과 인접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소방과 산림당국은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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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은 바람을 타고 산쪽으로 진행됐지만 주민들이 동원돼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들녘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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