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부담 인력조정으로 대처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콜’은 ‘2019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주제로 최근 자영업자 2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최저임금 상승 부담을 인력 구조조정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직원의 근무시간 단축(17.8%)을 꼽은 자영업자가 가장 많았다. 기존 직원의 감원(17.0%)과 신규 채용 계획을 취소하는 방안(12.5%)을 고려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알바콜 관계자는 “47.3%의 자영업자가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인력 구조를 보수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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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은 새해 사업 운영에서 가장 걱정되는 사항으로 최저임금 인상(24.4%)을 가장 많이 꼽았다. 뒤를 이은 임차료 인상(15.5%)은 지난해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17.0%)한 항목이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