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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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26일 \'이수역 폭행사건\'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이 청원은 총 36만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지난 11월 13일 이수역 인근 술집에서 남자 5명이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화장을 하지 않고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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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중 한 명은 머리를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한 피해 남성은 손목 부상 등 역시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했다.
한편 청와대는 20만 명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 있으며, 이번 답변으로 68개의 청원에 대해 답변을 완료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