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달라지는 것]항공로 복선화…“중국·유럽행 지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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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무거운 여행가방을 공항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맡겨야 했다. 하지만 수하물 위탁서비스 도입으로 공항 갈 때 빈손으로 갈 수 있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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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한 짐은 보안검색을 거쳐 항공기에 안전하게 탑재되고 승객은 수하물 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거쳐 수하물 위탁서비스가 안정화되면 호텔 뿐 아니라 집에서도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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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일 항로에서 고도만 분리해 양방향으로 사용했으나 앞으로 선양·산둥 등 근거리 노선을 제외하고는 항공로별로 복선화해 고도 분리 없이 일방통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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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