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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이 2018 메이저리그 화제 25선에 꼽혔다.
미국 NBC스포츠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화제 25선을 꼽으면서 추신수를 거론했다.
매체는 화제 24위에 텍사스의 베테랑인 추신수와 아드리안 벨트레, 바톨로 콜론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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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추신수는 꾸준히 담장을 넘겼고 시즌 21호, 통산 189호를 기록했다. 2019년에도 추신수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200홈런 고지를 밟을 전망이다.
추신수의 팀 동료이며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한 아드리안 벨트레는 최다 안타 기록을 썼다. 벨트레는 올 시즌 118안타를 추가하면서 통산 3166안타를 기록했다.
이에 벨트레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 최다 안타(종전 로드 카레우·3053안타), 미국 외 국가 출생 선수 최다 안타(종전 스즈키 이치로·3089안타) 기록을 새로 쓰며 유니폼을 벗었다.
텍사스의 베테랑 콜론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해 7승(12패)을 추가한 콜론은 통산 247승(188패)을 기록, 니카라과 출신의 데니스 마르티네스(245승)를 넘어 남아메리카 출신 최다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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