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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기술’로 승부… 그림자조명 통해 세상에 빛-감동 전한다

입력 | 2018-12-17 03:00:00


칙칙했었던 어두운 길이 다양한 그림자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빛의 길로 재탄생 하고 있다. 파주 프로방스 전경.

독보적 그림자조명 기술을 통해 공익적 목적의 사회적 가치 생산에 나선 ㈜아보네(대표 이재용)가 현대인을 위로하는 문구와 이미지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있다.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문구를 통해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며 낙후되거나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범죄 발생 예방 및 환경설계를 위한 셉테드(CPTED) 기법을 추진한다. 또한 바닥을 보며 걷는 스마트폰 세대에 적합한 새로운 광고매체로서 기업이나 공장의 홍보, 안전교육 및 안내 등의 용도로 주목받고 있다.

“그림자조명 업계의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아보네의 이재용 대표는 “고객 요구사항 및 적용되는 법적, 규제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고품질 제품의 일관된 제공을 위해 ISO9001·14001 품질·환경 경영 시스템을 취득했다”며 “생산 및 현장설계를 비롯해 콘텐츠의 디자인 및 최적의 설치 방법과 위치를 고민하여 고객 감동을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를 실현하고 아보네의 그림자조명 기술로 세계 문화를 재창조할 날을 꿈꾼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보적 기술로 도시 디자인의 중심에 서다

그림자조명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 기업이 있다. 아보네는 노량진 희망 가로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해, 불법주차로 진입로가 막힌 소방차를 위해,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를 위해, 또 지방자치단체의 시정홍보 사업 등 공익적 목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와 문구를 표현하며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아보네는 수준 높은 품질과 선명도, 밝기를 자랑하며 방수와 방진에 탁월해 인테리어와 경관조명에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법 및 다양한 콘텐츠 실현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그림자조명 전문 디자이너의 특별한 고객맞춤형 디자인은 공간 고유의 특색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선사해 이목을 끈다.

B2G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제품 품질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대표는 “아보네가 있었기에 그림자 광고 시장이 형성된 것”이라며 유사 불량 제품의 무분별한 유통이 시장의 수준을 현저히 낮추고 있는 실정을 우려했다. 그는 “아보네는 공익적 목적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고품질, 전문화된 기술력 기반의 정직한 기업으로서 최근 유흥가나 먹자골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종업계 기술 수준과 비교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보네는 고휘도 LED와 특수렌즈 기술로 빛 번짐이 적은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키스톤(Keystone) 작업을 통해 이미지 왜곡을 방지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이 설치될 환경에 맞추어 이미지를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한다’는 아보네의 존재 목적 및 기본 철학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아름답고 흥미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간다’는 비전으로 확보한 아보네의 독보적 기술력과 그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활용도 UP! 그림자조명의 색다른 경쟁력

이재용 대표

12월 국내 신호등의 신호 체계와 연결한 교통안전 프로젝트 출시 계획을 밝힌 이 대표는 “아보네는 아날로그 제품(30TP, 50TP)뿐 아니라 원격 시스템을 통한 콘텐츠 변경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제품군(무비라이트)을 통해 기술적 진보를 이뤄내고 있다”면서 “이를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계하면 평상시에는 날씨, 미세먼지, 시내 교통 상황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피해 최소화 및 복구를 위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단언하며 그림자조명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보네의 그림자조명 시스템은 공간의 제약이 적고 주변 경관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야간 가시성이 높고 콘텐츠 변환이 용이할 뿐 아니라 국내 유일한 보행자 위주의 획기적인 시각매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많은 지자체와 경찰의 도시 안전화를 위한 노력에 맞춰 기존 페인트, 현수막 등 야간 교통안전 및 경고, 안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번화가 및 관광지 내 시민과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포토존’으로 광고 효과를 창출해낸다. 특히 훼손되거나 지워지는 일 없이 필름 교체만으로 간편하게 콘텐츠를 지속 변경할 수 있으며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렴서약, 업계의 모범이 되다

한편 사업 시작 이후 제품 제작부터 영업, 판매, 유통까지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업계의 악습을 따르지 않는 정직한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이 대표는 현재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부조리한 비즈니스적 악습을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느리게 가더라도 바르게 간다는 신념 아래 공정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그는 “아보네는 불필요한 경쟁에 집중하기보다 제품의 품질 개선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며 모든 거래의 청렴화를 통해 업계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제품 판매를 통한 단편적 성공보다는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통해 국내 동종업계 1위를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보네는 지난 7년 동안 법률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늘 옳은 방법으로 천천히 강하고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B2G를 넘어 B2B 시장을 대비하며 우수한 제품의 대중화를 위한 여정에 나선 아보네의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아보네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도 빛을 비추는 날이 머지않았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