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원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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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카자흐스탄과의 4강전에서 31-23으로 이겼다.
4연패를 노리는 한국의 결승 상대는 이날 열리는 일본-중국 경기에서 승리한 나라가 된다. 결승은 오는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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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전반을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서다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리며 카자흐스탄을 제압했다.
최소 2위를 확보한 한국은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