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제 16회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공동주택관리 주요업무(커뮤니티활성화․아파트e투표·스마트한 공동주택생활)를 주제로 열린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호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만의 노하우를 주택관리업체 현장실무자와 공동주택 입주민 들과 공유하기 위한 무료 강좌다.
매회 평균 500명 이상 참여하는 국내 최대 공동주택 관련 강좌로써 지난해 4월에 시작해 7일 제 16회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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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7일 공동주택관리 주요업무를 주제로 개최되는 열린강좌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가상 안건에 대해 청중들이 전자투표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동주택 관리실무를 체감 할 수 있다.
‘아파트 e투표’ 시간에는 투표체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전자투표 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센터에서 발간한 책자(2018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를 무료로 증정한다.
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