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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문 열고 신의주로… 남북 철도연결 조사 출발

입력 | 2018-12-01 03:00:00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현지 공동조사단 중 남측 인사들을 태운 열차가 3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를 향해 난 경의선 철도 통문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남측 열차가 북측 철로를 달리는 건 2008년 11월 파주 도라산역과 북한 판문역 사이를 화물열차가 운행한 이후 10년 만이다. 이 열차는 앞으로 18일간 개성∼신의주∼평양∼원산∼두만강 등 약 2600km에 달하는 북측 구간을 달리며 현지 조사에 나선다.

파주=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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