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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홍영표 원내대표가 야당과 한번쯤 협의를 해서 반드시 12월3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법적으로만 말하면 원안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돼 휴일이 지나고 나면 바로 의결처리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한) 마지막 날이다”며 “제가 보고 받은 바로는 아직 감액심사가 끝나지 않고 증액심사는 아직 착수도 못한 실정이다. 오늘로써 예결특위 끝나면 예산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원내대표가 속히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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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