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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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대체복무를 마치고 배우로 복귀한다.
정일우는 30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구립서초요양센터에서 소집해제된다.
정일우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후 각종 드라마, 영화, 연극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2016년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후 2017년 1월부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식사와 교육·의료 활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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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12월에는 사회복무기간 동안 맡은 임무를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것은 물론, 복무 중인 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일우는 소집해제 후 곧바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새 드라마 ‘해치’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복귀를 확정했으며, 곧 촬영에 돌입한다. 내년 2월 배우로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