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가수 이무송(59)·노사연(61) 부부가 후배를 양성하는 ‘무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두 사람 이름에사 한 글자씩을 따와 회사명을 지었다.
대표를 맡은 이무송은 “실력 있는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의 장을 펼쳐주는 것이 목표”, 노사연은 “이제 후배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후배의 앨범을 제작 중이며 곧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노사연은 ‘돌고 돌아가는 길’ ‘님 그림자’ ‘만남’ 등을 히트시켰다. MC, 라디오 DJ,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등으로도 활약했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등에 동반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