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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법무부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범죄예방 능력을 높인다.
SK텔레콤과 법무부는 IoT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전자감독 시스템을 고도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법무부는 향후 ▲첨단 IoT기술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자장치 고도화 및 범죄예방 시스템 첨단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활동 공동 추진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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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성폭력과 살인 등 강력범죄자의 재범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