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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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으로부터 폭행과 감금, 협박을 당했다며 그를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낸시랭이 왕진진을 상대로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고 알린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 10월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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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