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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자발적 협약식’ 열어

입력 | 2018-10-25 03:00:00


울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역 민간 기업체 등과 손잡고 지역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24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환경청과 지역 민간 기업체 3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맺은 것이다. 시와 낙동강환경청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월부터 기업체와 협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 에쓰오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기업체 30곳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체는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4년 기준 3만4859t)의 40%를 감축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업체별 감축량, 연차별 저감 계획을 추진한다.

시와 낙동강환경청은 미세먼지 저감 성과 우수 기업체에는 표창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전 노력 홍보, 정기점검 유예 등 협약 이행을 독려하고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