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암수살인’ 포스터 © News1
영화 ‘퍼스트맨’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4일째 지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지난 21일 하루 11만 90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 3215명이다.
‘퍼스트맨’은 지난 18일 개봉 이래 주말을 포함한 4일째 1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일일 동원 관객수는 성수기 1위를 한 다른 영화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쾌청한 가을 날씨 탓에 극장보다 나들이를 택하는 이들이 많아 전체 극장 유입 관객수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퍼스트맨’의 뒤는 ‘암수살인’이 이었다. ‘암수살인’은 같은 날 11만 59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9만 6740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