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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황지구는 유적지가 많아 재개발과 신규택지개발 사업이 매우 어려운 경주시내에 작은 신도시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잘 조성된 주거배후단지는 시민 주거생활 수준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도시 환경정화사업, 인근지역민 이주 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용황지구는 경주시청 북쪽에 있는 택지개발지구로 7번국도와 강변도로를 끼고 있다. 또 경주시내를 지나 포항, 더 나아가 강릉까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함께 형산강 강변도로를 끼고 있다. 아파트 거래시세도 일반 경주시내 아파트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이처럼 소비력이 높은 젊은층 배후수요와 함께 용강산업단지 바로 위에 있어, 근로자인구가 몰리는 상권형성이 가능한 곳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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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가구 근린수요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수요, 용강산업단지 근로자 수요까지 더하고 있어 입점 유망업종 또한 다양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7번국도와 강변도로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과 함께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다.
15인승 엘리베이터, 점포별 전기용량과 오배수, 도시가스 설치 등 입점주 편의를 반영했다. 지하주차장도 설계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업체 측은 내년 1월 준공이후 인테리어를 거쳐 3월부터는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