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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15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야산 등산로에서 육군 모 부대 A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3분쯤 A중사 부모의 신고를 받고 군부대 수색 병력과 함께 부대 인근 야산을 수색,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A중사를 발견했다.
A중사는 발견당시 사복을 입고 있었다. 군은 이날 A중사가 출근하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겨 부모에게 알렸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군은 A중사의 사망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