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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유방암 전용 속옷 지원

입력 | 2018-10-17 03:00:00


남영비비안은 유방암을 겪은 소외계층 여성을 위해 유방암 전용 브래지어와 패드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방암 전용 속옷은 가슴 절제로 변화된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2003년 개발됐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를 통해 진행됐다. 남영비비안은 2014년부터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두리모(미혼모)를 위한 출산 전후 특화 속옷 지원을 비롯해 여성 홀몸노인을 위한 계절 내의 지원,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팬티 지원 등이 대표적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