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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국내 판매량 100만 돌파

입력 | 2018-10-17 05:45:00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국내에서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출시 53일 만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보다는 느린 기록이다. 갤럭시노트8은 출시 48일 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10월1일 이후 갤럭시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 보상해주는 ‘더블 보상’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S7과 갤럭시S8 시리즈, 갤럭시노트 팬 에디션 등 삼성 제품은 물론 아이폰6와 아이폰7도 포함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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