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지하 18층짜리 호텔 건설돼
블룸버그통신 갈무리
중국 상하이에 지하 18층짜리 호텔이 건설돼 10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화제의 호텔은 ‘인터콘티넨털 상하이 원더랜드’라고 명명됐으며, 상하이 시중심에서 35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호텔 부지는 당초 채석장으로 채석을 완료한 뒤 버려져 있었으나 이번에 호텔로 탈바꿈한 것이다.
건설업체는 채석장을 그대로 살려 채석장의 입면을 폭포로 활용했으며, 아래에 연못을 조성해 투숙객들에게 마치 거대한 폭포 앞에 호텔이 위치한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