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2018 테크플러스(tech+) 용산’이 5일 오후 3시 용산전자상가 3층 라운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융합해 창의적 산업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스마트 용산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 강연자로 나선 권창희 한국스마트시티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재생 성공전략’을 주제로 용산의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했다. 용산이 개발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협력과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실제적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IT 산업을 이끌어 왔던 용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되고, 대한민국 스마트 시티의 새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용산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문화축제인 ‘2018 용산 WEEK’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