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소연. (PGA of America 제공) /뉴스1 DB
유소연(28·메디힐)이 일본의 내셔널타이틀 제51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정상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26점을 마크,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오른 3위에 올랐다.
휴식을 취한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랭킹포인트 7.06점으로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한편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랭킹포인트 8.06점으로 7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7.78점)과는 0.28점 차이다.
이 외 세계 ‘톱10’에는 변화가 없었다. 렉시 톰슨(미국)이 5위에 자리했고 호주교포 이민지(22·하나금융그룹), 조지아 홀(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펑산산(중국), 김인경(30·한화큐셀)이 차례로 6~10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