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문성현 상견례…“사회적 대화 매우 중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상견례를 갖고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방문해 문성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대화를 위해 노력해오신 경사노위 위원장 등을 비롯한 경사노위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대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문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같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 장관은 앞서 지난달 27일 취임사에서도 사회적 대화가 지역·산업별로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사회적 대화가 어렵게 복원된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꽃피워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중앙단위에서 물꼬를 틔운 사회적 대화가 지역·산업별로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