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전 보관용기. © News1
락앤락 항균 비스프리 스테커블. © News1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 © News1
온가족이 모여 정성껏 장만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일은 명절의 미덕이다. 하지만 명절이 지나고 남은 음식 처리는 여간 고민거리가 아니다.
이럴 때 식재료 특성과 종류에 맞춰 보관용기를 활용하면 깔끔한 정리는 기본이고 버려지는 음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추석 이튿날인 25일 업계가 제안하는 명절 대표 음식 보관법을 살펴보자.
◇명절 대표음식 ‘전’…기름기 빠지는 전용 보관용기에
기름기가 많은 전은 아이디어가 적용된 전용용기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락앤락에서 나온 전 보관용기는 2.5L의 넉넉한 용량으로 먹고 남은 다양한 전들을 한 데 모아 담기에 유용하다. 내부에 분리 가능한 트레이가 있어 기름기 많은 전을 보관했을 때 기름이 고이지 않고 트레이 아래로 빠져나가 깔끔한 보관이 가능하다. 트레이 양 옆에 손잡이가 있어 내용물만 들어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 밀폐력이 뛰어난 오랜기간 보관할 수도 있다.
기름진 음식이 공기와 닿을 경우 맛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코렐에서는 ‘코디네이츠 본차이나 다용도 밀폐용기’를 제안한다. 친환경 도자기 소재로 음식 보관은 물론, 4면 절착의 단단한 밀폐로 내용물이 새는 것을 100% 방지한다. 음식물과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해 장기 보관시 신선도가 유지된다. 1.8L부터 4.2L까지 4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가족 규모에 알맞은 보관도 가능하다.
◇조금씩 남은 나물, 각종 반찬…칸칸이 용기 활용
또 다른 대표 명절음식인 나물도 보관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여러 종류의 나물을 각기 보관하면 냉장고 속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뒤죽박죽 식재료, 투명용기로 찾기 쉽게 보관
풍성한 추석 상차림 이후 남은 음식들은 냉장고에 직행하기 마련. 정리없이 마구잡이로 보관하면 시간이 한참 지난 뒤 음식을 발견(?)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밀폐용기가 적합하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에서 최근 출시된 ‘찬따로 캡따로’ 제품도 나물과 반찬 보관이 편리하다. 찬따로 캡따로는 테이스티 핑크, 프레쉬 블루, 베지 화이트 등 3가지 컬러의 세트 제품. 컬러별로 고기, 해산물, 나물 반찬을 구별해 보관할 수 있다. 내열 강화 유리가 사용돼 냄새 배임이 없고 내열성·내한성을 갖춰 전자렌지나 냉장, 냉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의 ‘비스프리 온더테이블’도 속이 환히 보이는 투명한 바디로 한눈에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방 내 활용도에 맞춰 직사각형?정사각형?원형 3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알맞은 용량에 맞춰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