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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50대 남성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1차 음성

입력 | 2018-09-22 19:37:00

UAE 5개월 근무, 22일 입국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크린에 메르스 감염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 News1


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5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견돼 1차 검진을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A씨(50)는 입국 전인 16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인후통 등 메르스로 의심될 만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UAE에 5개월간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2일 낮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 당국은 밀접 접촉자를 파악,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두 차례 확진 검사 후 격리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