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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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21일 첫 지급됐다.
아동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정부가 첫 시행하는 제도다. 소득 하위 90% 이하 가정의 6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25일 10만원을 지급한다.
만 0~5세 244만명 중 아동수당을 신청한 아동은 94.3%인 231만명이다. 이중 21일 아동수당을 받는 아동은 82.6% 수준인 1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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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신청률을 지역별(광역지방자치단체)로 살펴보면 전북이 9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이 88.6%로 가장 낮았다. 탈락률은 서울이 5.1%로 가장 높았다. 전남은 0.9%로 가장 낮았다.
또 다른 맘카페 \'맘스홀릭\'에서는 "내 새끼 돈이니 적금 들어줘야겠다. 초등 입학 준비하고 여행비 보태면 딱 일듯", "아동수당 세아이 수당 띠딩 띠딩 띠딩 빨리 넣어준다", "주말이고 명절이라 빨리 넣어줬나 보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