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강원도는 20일 강원대병원 격리병동에 격리돼 있는 메르스 의심환자 A씨에 대한 1차 메르스 확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카타르 출장 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A씨는 출장 중 폐기종으로 현지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 추가 치료를 받기 위해 원주 소재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검체 채취 및 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결과 메르스 및 호흡기질환 8종에 대해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증상 발생 48시간 경과 후 2차 검사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춘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