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팝콘’·억울함 그리고…‘오얏나무 갓끈’/강지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팝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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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강지영이 구설에 올랐다.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이 지나면 게재한 사진이나 영상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기능)에 뜬금없이 팝콘 사진을 게재한 게 발단이 됐다.
팝콘은 온라인에서 조금 다른 의미로 통용된다.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생겼을 때 흔히 ‘팝콘각’이라는 표현을 쓴다. 강지영이 어떤 의미로 팝콘 사진을 올렸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제3자 처지에선 ‘카라’에서 함께 활동했던 구하라를 자연스레 떠올릴 법 하다.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 폭행 문제로 논란 중이다.
웬만한 연예인의 소셜미디어는 파급력이 꽤 크기에 강지영의 게시물은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온갖 억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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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측의 주장대로 그가 정말로 구하라와 친하고 전혀 다른 의미로 팝콘 사진을 올렸을 수 있다. 하지만 오해를 살만한 시점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야기할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이 모두에게 정답은 아닐 수 있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에겐 잘만 쓰면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소통의 수단이 될 터.
다만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격언은 꼭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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