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하와 배우 선우은숙의 장남인 이상원이 15일 배우 최선정과 웨딩마치를 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디자이너 박술녀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다정다감한 이영하 배우님, 아름답고 섬세하신 선우은숙 배우님. 두 분 소중한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박술녀 한복이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날”이라면서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한복을 입고 웨딩 촬영을 하는 이상원과 최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미소 짓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사진=박술녀 페이스북
사진=박술녀 페이스북
박술녀는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런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인 최선정은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