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우수기업 부문]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는 선택적 근무시간제, 보상휴가제 등 선제적 제도 도입을 통해 IT업계에서 워라밸 문화를 선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IT 업무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제도를 도입해 유연 근무제를 정착시킨 것이 수상의 이유다. 우선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1월부터 오전 8∼10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출근을 할 수 있는 자율 출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퇴근 30분 전 개인별 퇴근 시간을 알리고, 퇴근 시간 30분 후에는 자동으로 PC가 종료되는 ‘PC-OFF제’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임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제도 마련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결과가 도출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