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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 사임

입력 | 2018-09-14 03:00:00


가톨릭관동대는 천명훈 총장이 2018년 대학역량진단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내년부터 정원 감축을 권고받는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됐다. 천 전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가 영동지역의 대표 사학으로서 대학 교육 혁신의 선두에 서야 한다”며 “이런 혁신을 이끌어갈 좀 더 적극적이고 강한 리더십을 위해 결단을 내렸음을 구성원들이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