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발리에서 생긴 일’ 캡처.
원로 배우 김인태 씨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김인태 씨는 이날 경기 용인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2007년부터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 합병증으로 장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부인인 백수련과 아들 김수현도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