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걸작을 감상하면서 명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해석하는 도서 ‘인생에 그림이 찾아왔다’가 인생 키워드를 제안한다.
이 신간 저자 윤문원 작가는 “인생은 한 폭의 그림”이라며 “인생과 세계적인 명화 111점의 어우러짐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르침과 자신의 깨달음을 얻길 원한다”고 말했다.
책에서는 그림을 그린 당시 화가의 인생을 엿볼 수 있으면서도, 그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해 위로와 감동, 용기,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은 세계적인 화가의 명화를 보며 인생의 키워드가 어우러져 있음을 강조한다. 명화를 감상하고 해석하는 문화의 향기를 통해 삶의 지혜로 승화시키는 일도 독자의 몫이라고 화두를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윤문원 작가는 “지금까지 낸 어떤 저서보다 심혈을 기울인 책으로 바위에 글을 새기듯 고심하며 저술했다”며 “삶의 지침서로서 사변적이고 이론적이 아닌, 현실적인 처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인생에 그림이 찾아왔다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위안을 주는 책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요 키워드를 통해 인생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책 속에 담겨있는 명화 한 점, 한 점 감상도 가능하다.
인생에 그림이 찾아왔다 출간 사인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회전문 옆 사인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