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말까지 53대에 설치
서울시가 운영을 지원하는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전체에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버스 53대에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경기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방치된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자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서울시의 스쿨버스 지원 사업은 2015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안전사고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