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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남성 다리 건강을 위한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TV 광고 모델로 개그맨 김국진을 선정하고 새로운 CF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CF를 통해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정맥순환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고에는 기존 간판 모델인 탤런트 김미숙도 등장해 센시아가 남녀 모두 복용 가능한 의약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광고는 김국진 특유의 재치와 과거 유행어를 활용해 기존 여성편을 상기시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특히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국진은 특유의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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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남녀 구분 없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남성들의 경우 증상을 경험하고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김국진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밝은 모습으로 인기를 얻어 광고를 통해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