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지난 17일 문을 연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본보기집에 7000여 명이 몰렸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들어서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총 177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수변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문화도시 전주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통 문양과 한옥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0㎡로 구성되며 가구별 지하 계절창고 및 홈 IOT 방식의 무선 홈 네트워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확장 평면과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성지구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에 개교하는 양현초와 중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를 통해 전주 곳곳으로 이동하기 쉽다.
광고 로드중
한편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본보기집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