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11~12월 겨울 시즌 항공권에 대한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4개,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도총액운임 최저가로 국내선 항공권 시작가는 1만79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동남아노선과 동북아노선 등 주요 노선을 5만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얼리버드 이벤트는 매달 1일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달 이벤트를 놓쳤더라도 중복되는 기간 항공권 구매 기회가 있어 구입 부담을 덜었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강조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