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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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이덕화가 래퍼 마이크로닷과 그의 여자친구인 배우 홍수현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게스트 장도연은 목포에서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낚시를 하기 전 이덕화가 "깜짝 놀랐다. 어쩐지 그놈이 요즘 고기를 못 잡더라"고 마이크로닷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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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경규는 "하라는 방송은 안하고..."라며 "걔가 낚시를 하면서 계속 문자를 하더라. 낚시를 안하고 왜 저런 걸 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때 마이크로닷이 등장하자 이덕화와 이경규는 "뭐 좋은 일이 많냐", "좋은 일이 많은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도시어부\'에 출연한 여성 게스트들을 쭉 언급하다 홍수현이 등장하자 "제수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10월 \'도시어부\'에서 만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 7월 1일 교제 중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