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맥시마
한국닛산은 이달 한 달간 대표차종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주말 시승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8월 혜택을 추가해 닛산 주력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알티마 2.5를 구매할 경우 선수금 50%, 12개월 할부 선택 시 매월 3만6000원(알티마 2.5 스타트 트림 기준)에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 준대형 세단 맥시마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구입하면 매월 6만 원대에 차량을 탈 수 있다. 두 모델 구매자에게는 선수금과 금리를 개인 재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혜택도 제공되며 현금 구매자에게는 최대 350만 원 주유권이 증정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도심 속 바캉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