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근희(왼쪽)-고수희. 사진제공|더피움·더퀸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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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근희(59)와 고수희(43)가 교제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이전 소속사에서 만난 뒤 친분을 쌓아오다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고수희 소속사 더퀸AMC 측은 고수희가 이근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애기간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함께 연극 공연 등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서 서로를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이근희와 고수희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반려견을 키우는 배우 이경영과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인연이었다. 이들은 두 마리의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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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희는 드라마 ‘메디컬센터’ ‘메디컬센터’, ‘라이벌’, 영화 ‘구미호’ 등에 출연했다.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등을 선보여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